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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s Corp. (ATCO)

heradenk2 2021. 10. 22. 00:32

 

Atlas는 글로벌 자산 운용(Asset management) 회사로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사업을 하고 있는 Seaspan과 

중남미 등에 에너지를 운송하는 APR 에너지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132척의 배가 운영되고 있음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O는 은행경력이 상당한 회계사이다. 자산운용사이니, 재무적 개선을 우선으로 하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장기 고정 금리 계약을 표방한다. 

 

 

재무상태표 개선이나 펀딩 등 재무성에 대해 자회사 Seaspan에도 강조를 하는 모습이다.

 

 

 

지난 분기인 21년 2분기 어닝은 컨센서스를 훨씬 뛰어넘었다. 1.5배 수준.

 

연도별로 매출은 증가세이고, 올 2분기까지의 매출과 이익이 괜찮은 수준이다.

 

 

 

대형 선박 생산의 비중을 늘리고 있고 선박의 수도 늘리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분 상황은 70% 기관 보유인데, 총 지분 중 40%가 Fairfax라는 캐나다 지주회사에 의해 소유되고 있다. 

 

 

지난 포스트에서 Blue bond를 모집하는 기업 중 하나여서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https://snowwork.tistory.com/76

 

친환경 투자 이젠 바다로 간다

Source: https://www.wsj.com/articles/green-investing-looks-to-clean-up-the-maritime-industry-11634549402?mod=markets_lead_pos5 Green Investing Looks to Clean Up the Maritime Industry Wall Street is..

snowwork.tistory.com

 

 

캐나다 지주회사가 40%를 가지고 있는 점, CEO가 은행 경력이 대부분인 뱅커라는 점, 글로벌 자산운용사치곤 자회사가 둘 밖에 없는 점, 시총은 3,4조 인 점, 현금흐름이 강한 점, 실적이 상승세인 점이 복합적으로 고려되어 의심이 가게 만든다. 지주회사에 많이 투자해본 경험이 없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경우 느낌이 싸하다. 매수하고 조사하는 버릇은 이제 고쳐야겠다.

 

해운 공급위기와 친환경 채권에 대한 관심으로 상승매력이 있을 것 같았는데, 사업의 안정성은 있지만 확장성은 잘 모르겠고 무언가 타격을 입기에 충분한, 연약한 회사인 것 같다.

 

실적 발표는 11월 8일에 예정되어있으니, 발표까지는 지켜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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