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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시황리뷰
2023년 버핏의 포트폴리오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주식이자 최근 캐시우드의 대량 매수 소식도 들려오는 기업이다. 10달러 대로 상장한 지 2년이 조금 넘었으며 장세가 어려웠던 2022년 3달러 대까지 추락하였는데 2023년을 맞아 주가를 대부분 회복한 모습이다. 상장 이전부터 버핏이 관심을 가졌으나 정작 상장한 이후로는 물량을 대개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하다. 다만 버핏의 포트폴리오에 아직 남아있는 종목이며 2023년 한 해 90%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주며 가장 두드러지는 회복세를 보여준 주식이다. 간단히 말하면 남미의 시티 은행, 카카오뱅크라고 볼 수 있다. 개인, 기업 고객의 계좌 개설, 자금 예치, 대출, 카드 발급 등의 사업을 한다. 기존에 남미 지역은 온라인 ..
최근에는 잃지 않는 시작점에서 매수를 하고 충분한 기간을 기다리는 투자를 해보고 있다. - 20년물 Long 50% 얼마 전 모든 포지션을 정리하고 시장에 이렇다 할 이슈나 눈에 띄는 기업이 없어 채권 시장을 보게 되었다. 채권 개념 자체가 아무리 공부해도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 되어서 산 후에 공부하는 방법을 써봤다. 실리콘밸리 은행도 넘어가게 한 고금리 상황의 지속이 채권가격이 더 떨어질 곳이 없다는 인상을 주게 되었다. 연준 피봇 기대감이 어느정도 무르익고 물가 상승이 둔화되며 채권에 대한 시장 관심이 늘어나게 되기도 하였다. 보유한 한 두달간 피봇에 대한 분위기는 점점 불어나고 있으나 고용 데이터, 고유가 등이 차트 상방을 가로막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도 보유하기엔 편한 자리라 큰 기대는 안 하고 ..
워렌 버핏을 모방하여 위대한 투자가가 되었다고 일컬어지는 모니시 파브라이 현대에도 통할만한 좋은 기업을 찾는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공개했다. 총 6단계 순서대로 1. 모르는 주식은 제외한다. 2. 팔로우하는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3. Value Investor Club에서 찾아본다. 4. 지난 몇 십 년 간의 주주서한을 읽어본다. 5. 지난 몇 년 간의 어닝콜을 확인한다. Q&A를 특히 확인한다. 6. 재무 데이터와 사업보고서를 읽어본다. 스스로 진단을 해봤을 떄 1, 2는 하는 것 같고 3의 VIC는 처음 알게 되었다. 4는 의외여서 적용해볼 법 하고 5의 Q&A 세션도 살펴볼 만 한 것 같다. 그는 가치투자자이기 때문에 스타일이나 포지션을 고려해서 모방할 것
부채한도 인상/승리의 금요일을 뒤로 하고 유동성에 대해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미국의 국고 확보를 위한 채권 판매, 유동성 흡수가 가을쯤부터 예상된 가운데 최근 시장과 유동성의 관계에 대해 알면 좋을 것 같다. 아무리 싼 주식을 샀어도 유동성이 마른다면 오를 일이 없기 때문에 6월 2일 게시된 린 알덴 트윗이다. 원문: https://twitter.com/LynAldenContact/status/1664299132461236224?t=MuEw1RtgYV7pfXA_SuJpJg&s=19 1. 2022년 상반기 유동성과 자산 가격은 매우 나빴다. 2022년 3분기부터 달러 인덱스가 높아졌고 미국 국채 시장은 혼란스러웠다. 영국 국채 시장도 무너지고 주식시장은 급락했다. 2. 재무부는 현금 잔고를 비워내며 ..
(22년 말 기준 사업보고서 ) 상업용 모기지는 대출자산 중 16% 수준 US Treasury securities 계정은 Available securities 6.7억 달러 Held-to-Maturity 1.8억달러 전체 자산 410억 달러 중 매우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SVB와 비교) 아직 정리중이긴 한데 하워드 막스의 메모에서 SVB(실리콘밸리은행) 사태를 정리한 원인은 네 가지이다. 1. 채권을 너무 많이 산 것 2. 채권의 만기가 너무 긴 것 3. 연준이 급격히 금리를 인상한 것 4. 예금자들이 매우 빠르게 빠져나간 것 여기서 채권은 국채이고 포인트는 한창 버블로 인해 벤처캐피탈 등 업계 예금을 받게 된 SVB가 국채를 너무 많이 샀다. 일반 은행의 경우 자산의 20% 정도 사는데 SVB는 5..
AI 붐과 디폴트, 은행 숏스퀴즈 오랜만에 3대지수가 1% 넘게 상승. 오일도 2%대 상승. 금 하락. 사실 주식을 사기에 좋은 시기는 아닌 것 같다. 지역은행, 상업용 부동산 이슈에 신용경색도 우려되는 상황. 계속되는 긴축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줄고 있음. 매일의 시장 심리는 변덕이 너무나 심해서 확신이 있다해도 지금엔 짧게짧게 수익을 보고 빠지는 게 답인 것 같다. 현금을 그래도 비중있게 가지고 있어야 될 시기. 뱅크오브아메리카 - 주가대비 수익성이 뛰어난 듯. 금융 섹터에 대한 단기적인 기대. 연준 피봇 전까지는 좋을 것 같음 구글 - Bard 출시로 불이 붙었는데, 구글의 생태계를 자주 쓰는 입장에서 ChatGPT보다도 파급력이 클 수 있다고 봄. 비싸지도 않은 듯. 월마트 - 전날 타겟의 어닝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