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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시황리뷰
- 중국 생산자 물가 마이너스 전환 유력 - 이에 따라 미국 및 유럽 물가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도 있음 - 미국 10월 실업률 3.7%로 예상 3.5%를 상회 -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상승(0.31%->0.37%) 전년대비 하락(4.98%->4.73%) - 달러화 약세 1400원 아래로
이번 주는 지난 주의 하락분을 거의 다 회복했다. 오미크론 변이와 금리인상 뉴스로 시작이 놀라는 듯 하더니 정작 오미크론의 증상이 경미하다는 것이 이유인지 다시금 상승세를 회복했다. 지난 밤 11월 인플레이션율이 발표되었고 39년 최고치를 찍었다는 그리 달갑진 않은 뉴스가 있었다. 시장은 줄곧 하락하다가 반등해 다우존스 0.6%, S&P 0.95%, 나스닥 0.73%로 상승 마감하였다. 금리인상이나 인플레이션에 대해선 내성이 생긴 것처럼 보인다. 시장 공포지수를 의미하는 VIX 지수는 30을 넘어섰다가 간밤에 13%가 빠지며 20 아래에 머물렀다. 참고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89, 코로나 급락시 85를 기록했었다. JP모건과 모건스탠리는 2022년 경제전망을 발표했고 완전한 경제회복을 예상한다고 밝..
뉴스 바이든 법안 통과 인플레이션 공급대란, 재고문제 중국 부채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 독일 경제, 코로나 위기 벨라루스 난민, EU-러시아 에티오피아 내전 유럽 코로나 증가세 시진핑 선언 아프가니스탄 난민 일론머스크 매도 트레비 스콧 콘서트 사망 미국내 치과 대출 뉴욕주 온라인베팅 승인 랜섬웨어 대응 대형 브로커들의 수수료 사업 미국 백신접종 관광재개, 항공사 물가로 인한 싼 고기 수요 비트코인 ETF 거부 기업 이슈 GE 분사 존슨앤존슨 분사 리비안 IPO Panera IPO 예정 Presto IPO 예정 Doordash-Wolt 인수 Unity - Weta 인수 Paytm 상장 예정 우버 소송 구글-EU 패소 보잉 책임 인정 소프트뱅크 적자 Al Baik 크리스피크림 4분기 가격 인상 로빈후드 개인정..
*월스트리트 저널에 10월 11일 기고된 기사를 번역한 글입니다.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원유는 지난 월요일 2% 넘게 오르며 7년만의 최고가인 배럴당 81.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0월에 비하면 120% 증가한 수치이다. 셰일가스의 발견이 유가를 떨어지게끔 했던 2014년 10월 이후 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이상으로 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석유는 이제 지난 10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원자재를 앞섰다. 아연과 납이 지지부진하는 동안 구리 가격은 5월에 비해 10% 하락했다. 몇 공업용 금속은 세계에서 가장 큰 원자재 소비국이자 석유 수입국인 중국의 성장 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하락했다. 중국 에버그란데 그룹의 부채로 인한 경제적 충격은 델타변이로 인한 침체를 더욱 심화시켰..
달러/원이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조금씩 오르더니 1년에 10%가량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 역시 올해 최고치, 강세를 보였던 전년도 수준으로 돌아갈듯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에너지 위기까지 겹친 유로는 바닥을 기고 있다. 미루고 미루고 미뤄왔던 테이퍼링이 시작되고, 금리인상이 가시화되자 달러의 가치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덩달아 은행주도 나쁘지 않은 상태. 와중에 문제가 되는 것은 미국의 부채 문제이다. 디폴트 이야기가 연이어 나오고 있을 정도로 미국 부채 정도는 심각한 수준인 것 같다. 상승폭도 엄청 가파르다. 관련 뉴스를 볼 때마다 옐런이 한도 늘려달라는 내용밖에 없었던 것 같다. 일반적인 부채는 상환을 하는 게 상식적인데 국가 부채는 연장이 우선인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다음은 6월 ..
*월스트리트 저널에 9월 29일 기고된 기사를 번역한 글입니다.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선물과 유럽 주식이 이른 수요일 올랐다. 이는 에너지 위기와 채권 금리 상승으로 인한 몇 달만의 급락 후 불과 하루만의 일이다. 올 5월 이래 최악의 수치로 어제 2%나 떨어졌던 S&P500의 선물은 0.7% 올랐다. 나스닥 100 선물은 1%, 기술주 위주로 회복세를 보였다. 10년 물 국채 금리는 6일간 연일 상승 뒤 유지 중었으나, 6월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전날 대비 0.03%가량 떨어졌다. 최근 Fed가 이르면 11월 안으로 채권 매입을 줄이고 내년에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나서 주식들은 급락했다. 또한 고인플레이션을 대비하는 투자자들에게 유가와 원자재의 가격 상승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