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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시황리뷰
AEO는 높은 퀄리티와 적절한 가격을 표방하는 의류 소매업 기업이다. 1994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남녀 의류 브랜드 American Eagle과 여성 속옷 브랜드 aerie를 운영 중이다. 미국 내 입지는 괜찮은 것 같다. H & M 뒤로 2위 정도면, 그 뒤로 아베크롬비, 갭 등이 보인다. 제품의 질과 가격 면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내놓은 슬로건에 걸맞은 결과인 것 같다. CEO는 1992년부터 경영을 하고 있으며 본인 아버지의 자리를 물려받은 듯하다. 이외 다수의 의장직과 CEO를 겸임하는 것으로 보이니다. 전부 연차가 꽤 된다. 2020년 코로나에도 굴하지 않고 상승세를 보여주던 실적이 2021년에는 주춤하다. 반면, 9월 2일 발표된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그리 나쁘지 않은 실적이었..
하모니 마이닝은 1950년에 창설되어 현재 남아프리카와 파퓨아 뉴기니에서 금과 구리를 캐는 채굴기업이다. 금을 채굴하고 다듬어 판매까지 이뤄지는 과정을 전부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CEO는 2016년부터 경영을 하고 있고 38년 정도의 광산업 경력이 있다고 한다. CEO 자리를 맡기 이전에도 회사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서술되어있다. 실적은 상승세, EBIT 성장세가 가파르다. STA와 PMAN 점수도 괜찮다. 회계 조작은 의심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차트가 좋다. 1년 3개월 내 최저점을 찍었고 실적에 대비해 반등이 기대된다. 더 참고할만한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에 투자자들에게 설명할 부분을 친절하고 상세히 정리해두었다. 법적인 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홈페이지를 들어가자마자 실적발표를 볼 수 있다는..
가치투자, 퀀트, 밈주식, 크립토, 이젠 페니 스톡까지 왔다. 투자할 곳은 정말 많고 앞으로 전부 다 자세히 알아가고 싶다. 최근 조정이 보이는 듯 하더니 미국 지수는 어느새 반등 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고, 코스피도 반등하다 급락, 크립토도 반등하다 급락, 환율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내리고 있다. 어젯밤 전반적인 미국장은 좋았다. 특히 어제는 뭘 사도 먹는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 AMC가 20% 상승, 그동안 급락했던 중국주들이 크게 상승했고 나스닥이 1% 올랐다. 사두고 가만히 있는 게 최고의 전략처럼 보여지는 가운데, 현금 보유 혹은 관망이 옳은 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부딪히고 있다. 가장 보수적으로는 달러 매수 및 보유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외 미국, 코스피, 크립토 모두 불안정해보인다...
중국의 온라인 대기업 알리바바 그룹이다. 시가총액 783조로 세계 순위 8위의 기업이다. 정부로부터 반독점법을 명분으로 3조 가량의 벌금을 받아 이번 분기 손익이 좋지는 않다. 주가도 작년 12월 기준 285조 가량이 증발했다. 아무래도 중국 정치 특유의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이 주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그게 세계에서 열 손가락안에 꼽히는 기업이라도 말이다. 텐센트도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인데 반해 최근 주가가 많이 빠졌다. 알리바바 그룹은 다방면의 인터넷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가 되는 온라인 유통 거래 사업부터 최근 떠오르는 클라우드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있다. 사업의 구성비율은 그림과 같다. Taobao와 같은 온라인 쇼핑 서비스 비율이 43%, 이외 유사 사업..
Opendoor는 미국 부동산 온라인 플랫폼이다. 판매자에게 현금 가격을 제시하고 집을 사들여 고치고 닦아 되파는 사업을 하고 있다. 상장한 지는 1년도 안 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오픈도어가 속한 시장은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고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규모 중 하나이며 1.6조 달러에 달한다. 부동산 시장은 어느 시장보다도 방해요인이 적은 안정적인 시장이다. 다만,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단점이고 실제로 오픈도어에게는 많은 경쟁자들이 있다. 오픈도어는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이 1위, 이마저도 증가하고 있고 앱 만족도도 높은 수준이다. 비슷한 서비스로 zillow, redfin, trulia 등이 있다. 오픈도어는 타서비스(2순위기업) 대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