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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https://www.samsungsds.com/kr/insights/ai_governance.html)- AI 의사결정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지면서 '블랙박스' 문제가 생기고 공정성,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드러남- ESG의 Social: 프라이버시, 다양성, 인권 이슈 등에 해당될 것- Trustworthy AI, Responsible AI, Ethical AI의 개념 등이 있음- 글로벌 표준화는 ISO/IEC JTC1 - SC42(Artificial Intelligence)-WG3 항목으로 진행 중- AI 윤리 관련 기술: (1)측정형 기술(공정성, 개인정보보호 정도를 측정) (2)활용형 기술(XAI 등)- 삼성 SDS AI 윤리헌장의 개념은 (인권존중/다양성 포용성/데이터 프라..

개요유럽의 AI법 발표에 이어 세계 두번째 법 제정을 목표로 AI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2024년 12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2026년 1월 중 시행 예정이다. 주요 내용에는 안전성과 신뢰성, 명확하고 의미 있는 설명, 창의정신 존중, 안정적인 적응 등의 키워드가 포함되었다. 주요내용-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연구소 등 조직의 역할- 인공지능 산업 진흥에 대한 내용(중소기업, 창업 등)- 제27조 윤리원칙(안전성과 신뢰성/접근성/인륜적인 공헌)- 제31조 투명성 확보 의무(인공지능 이용 사전고지, 표시 의무)- 제34조 고영향 인공지능(위험관리방안/설명방안/이용자 보호방안/관리감독/안전성과 신뢰성)-> 요하자면 관련 기관과 참여 주체의 역할, 염두해야할 점들이 ..

브루탈리스트는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한 건축가의 이야기다. 피아니스트에서 비슷한 역할로 아카데미를 받은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된 작품이며, 거장은 아니지만 업계에서 노련한 배우 출신 감독의 작품이다.나치-유대인 소재는 지난 수십년 간 영화계에서 써온 터라, 이 영화도 비슷할지도 모르겠다는 의심이 들었다. 다만 이 영화는 그 배경이 미국이라는 타국에서 전개되는 점, 이방인으로서의 캐릭터를 비추는 점에서 달랐다. 개인적으로는 핍박받는 유대인으로서의 상황과 낯선 이국의 이방인으로서의 상황이 더해져 극적인 부분이 컸고, 주인공이 아주 유능한 건축가라는 점에서 실낱같은 희망이 있었다.그 절망과 희망을 살살 오가면서 인물이 살아가는 환경을 보여주고, 말하지 않아도 인물의 심경을 알 수 ..

개요영국은 미국, 중국 외 AI 3강에 가장 유력한 후보국 중 하나이다. `23년 3월 일찌감치 인공지능 규제 백서를 발간하였고, 여기에는 구체화된 인공지능 규제 프레임워크가 포함되었다. 유연하고, 명확하고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중시한 규제의 특징을 지녔다. 4가지 설계기반 1. 적응성과 자율성 개념- (적응성) 사람이 의도하지 않은 추론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어려움 -> 설명가능성, 투명성 필요- (자율성) 사람의 개입이 없는 결과에 대해 책임을 부과하기가 어려움 -> 책임성 강화, 책임 명확화 2.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접근- 원칙을 공통 적용하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결과에 기반하여 규제 3. 5개 원칙 기반- (안전/보안/견고성) 위험 관리, 안전, 견고한 작동을 중시- (투명성/설명가능성) 정보 제..

개요유럽 AI법(AI Act)는 세계 최초로 통과된 포괄적인 AI 규제 법안으로 AI를 기술적인 차원 뿐만 아니라 윤리적, 법적, 사회적으로 규제하는 최초의 시도인 데에 의의가 있다. 2024년 3월 유럽의회 통과, 5월 승인 되어 2026년 8월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4년 12월 AI 기본법이 국회 통과를 했고, 2026년 1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1. AI법의 대표적인 내용 중 하나는 수준별 AI 위험을 나눈 것이다. 총 4단계로, 허용할 수 없는 위험 -고위험- 제한된 위험- 저위험으로 나뉜다. 허용할 수 없는 위험에는 인간의 '잠재의식', '의사결정 능력', '취약성'에 대한 왜곡, 개인의 사회 점수 시스템, 범죄 예측, 얼굴 이미지 스크래핑, 생체인식 분류, 감..
24년 여름부터 시장의 밸류에이션에 대해 고민하다가 중국 쪽을 보게 됐고 바닥 구간의 반등 여지가 있길래 장기 보유를 하게 되었다. 특히 어닝 이슈가 있었던 알리바바를 우연찮게 보유하게 되었다. 기업의 규모나 하고있는 사업의 종류 등 특히 이커머스, 클라우드가 중요했다. 중간중간 돈 쓸 데가 있어서 부분매도도 했으나 여전히 포트 100%를 차지하고 있다. 옵션도 조금 했는데 +800%도 구경했다 요 며칠간 딥씨크 이슈로 미국 빅테크나 엔비디아 조정이 있었고 중국 ai 기술이 인정받으며 자금이 일부 이동중인 것 같다. 알리바바도 ai서비스를 내놓으며 딥씨크와 챗지피티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표명하는데 실상은 모르겠고 괜찮은 모멘텀인 건 확실하다.이 모멘텀으로 거의 20프로 정도 오른 것 같은데, 중국 ai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