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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스테이블코인 규제 요청 본문

SEC Chairman Says Crypto Market Won’t Mature Without Oversight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Chairman Gary Gensler said the regulator will be “very active” in bringing the digital currency market under its investor protection framework, as the Biden administration increases scrutiny of cryptocurrencies.
www.wsj.com
지난 화요일, 게리 겐슬러는 재무부 산하 기관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지 하루 만에 의회에 이에 대한 규제를 요청했다.
SEC의 의장 게리 겐슬러는 바이든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함에 따라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시장을 투자자 보호 체계 아래로 이끄는 데에 더욱 적극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겐슬러는 화요일에 있었던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 주최 컨퍼런스에서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되는 암호화폐들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의회에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새로운 규제 체계와 은행의 가상자산 발행 제한을 요청했다.
스테이블 코인은 테더와 서클과 같은 기업에서 발행되며, 온라인 상에서 비트코인처럼 빠르게 거래될 수 있고 달러와 같은 전통 화폐의 안정성까지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하지만 SEC에선 소비자들이 다른 리스크에도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그 가치를 의심하게 된다면 스테이블 코인은 불안정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겐슬러는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기술을 13살 난 십 대 청소년에 빗대며 암호화폐 시장은 돈세탁과 세금 회피와 같은 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감독 없이는 성숙해질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미래에 더 나은 수익을 바라길 원하고 있지만, 이 플랫폼은 투자자보호체계 아래에 있는 상품거래위원회나 SEC의 감독을 받고 있지 않다."
"많은 토큰들이 사라졌고 현재 남아있는 많은 토큰들은 사기와 속임수와 같은 위험을 대중에게 노출시키며 자금을 모으고 있다."
"스테이블 코인은 암호화폐시장의 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 거래량은 75~80%에 달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이 그저 은행과 규제기구의 승인을 찾아다니기보다 소비자 보호를 확신시키는 데에 그들의 변호사, 회계사를 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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