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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뉴스

장난감구독 서비스 Lovevery, 800만 달러 추정

denk 2021. 10. 28. 22:34

Source: https://www.wsj.com/articles/trendy-baby-toy-maker-lovevery-gets-800-million-valuation-11635418802?mod=markets_lead_pos6

WSJ News Exclusive | Trendy Baby-Toy Maker Lovevery Gets $800 Million Valuation

Montessori-inspired company raised $100 million in its latest funding round, is on track to IPO in the next two years.

www.wsj.com



Lovevery가 가장 최근의 펀딩에서 100만 달러를 유치했다. 기업은 800만 달러의 가치로 평가되고 있으며 2년 후의 IPO를 계획 중에 있다.

시리즈 C는 내부 투자자(TCG라는 벤처기업)와 외부 투자자(리치 캐피털, 챈 주커버그 이니셔티브, 구글 밴쳐스, 소갈 벤쳐스)에 의해 이루어졌다.

Lovevery의 구독자들은 2,3개월 주기로 설명서와 주의사항, 권고사항이 적인 종이가 담긴 장난감 박스를 받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이미 22만 명의 열렬한 구독자들을 얻었고 지난 12개월 동안 1백만 개가 넘는 놀이 키트를 배송했다. 이번 주에 회사는 Lovevery 앱을 출시했다. 앱에는 전문가 Q & A와 교육 팁들이 포함되어있다.

Lovevery의 공동 창업자 제시카 롤프는 "우리는 부모로서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알았다. 부모들에게 어떤 때에 어떤 종류의 장난감이 적절한지 아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몬테소리에 영향을 받은 이 장난감회사는 롤프와 로드릭 모리스에 의해 2017년에 출범했다. 롤프는 유아 스타트업 space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며 유기농 유아식을 취급하는 해피 패밀리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아이들의 신경학적 발전에 대한 의학논문을 읽고 Lovevary를 시작하는 데에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롤프는 오랜 친구 모리스와 함께 자신만의 장난감을 만들기 시작했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조기교육프로그램을 생각해냈다.

회사는 실천과 독립을 강조하는 몬테소리 교육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등의 혁신적인 사업가들을 '몬테소리 마피아'라고 부른다. 이 말은 그들이 몬테소리의 철학 아래에서 자랐다는 것을 말하며, 그들은 또한 몬테소리식 유치원을 위한 펀드에 20억 달러가량의 기부를 서약한 바 있다.

Lovevery의 공동창업자들은 그들의 비즈니스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더 많은 투자자와 자본을 유치하려 한다. 최고의 방법은 2년 뒤로 준비중인 IPO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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