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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켄밀러 시장 전망 본문
본인 관점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드라켄밀러의 최근 시장 전망(6월 10일)을 정리한 것이다.
<FED 인플레이션 대응>
FED의 인플레이션 대응은 21년 4월만해도 늦었음.
근데, 22년 3월까지 양적완화를 한 건 많이 늦은 것.
긴축 이야기는 21년 11월부터 나왔지만.
지난 10~11 년간 전세계적으로 3.8경원의 양적완화
작년만 해도 2.3경원의 마이너스 국채
이제 하락장 6개월차. 1차하락은 끝난듯 하지만, 하락은 계속 될 듯.
하지만 반등랠리 조심 -> 대공황 베어랠리때는 반등랠리가 +3~40%까지 갔음. 청산조심.
연착륙 가능성 낮다. 역사상 인플레이션 5%이상에선 경기침체를 피한 경우가 없음.
(연착륙 한적이 한번도 없었음)
금리를 인플레이션 수준 8%이상으로 올려야 될 정도. 현재 금리 1.75%. FED도 아는 듯.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89377
美 연준 “물가 잡으려면 금리 최고 7% 가야”…국제유가는 폭락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과 마찬가지로 물가를 잡는 게 시급한 과제가 된 미국이 거의 30년 만에...
news.kbs.co.kr
1890년 대 이후로 가장 혁신적인 시대.
파산했어야할 기업들이 파산하지 않음.
(양적완화가 살려줌)
<경기침체>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긴 힘들거다.
아직 저축액 2000~2500조원이 남아있다.
버블 시작, 전쟁, 중국 코로나 -> 수요
6~12개월 내, 23년 상/하반기 경기침체 예상
<매크로 전략>
주식시장을 사용해 경제를 분석하는 방법.
고용, 매크로 지표보다 산업 주식(은행, 화학주로 시작)들의 움직임을 참고.
주식시장이 현실 경기 6~12개월 선행
(부동산-주택건설, 트럭수송업이 참고하기 좋은 산업)
바텀업, 기업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제를 예상. 경기선행기업들이 강하면 경기에 좋음.
지난 10~11년간 채권시장 움직임이 좋진 않았음.
중앙은행이 고장을 냈다.
(옛날 전략)주가, 채권 가격 움직임 이후 시장예상
-> 효율화, 헤지펀드, 중앙은행 조작 (패턴 학습) -> 효과 없어짐
최근 하락장에서 더 많이 범, 주식을 안 건들이고 장기채 매매.
채권 이상해짐. 어느때도 없는 매크로 환경.
현재 투자는 사이클이 있지만 예술이라 불러야 할 정도.
항상 새로운 전략을 찾아야 됨.
<포지션>
지금까지 채권 숏, 주식 숏, 원자재 롱
지금 주식, 채권 애매함.
지금 포지션 없음.
환포지션 재밌음. 달러숏 6개월 내 예상
긴축으로 인해 1.8경원이 미국에. 미국 연전연승은 슬슬 끝날지도.
원자재 장기 홀딩. 전쟁+ESG로 인해 5~10년간 에너지 어려움
* 주식, 달러 숏, 원자재 롱 보는 중
<크립토>
크립토 시총 2400조에서 반토막.
자산시장에 영향이 있을 듯.
high-frequency 데이터 -> 크립토 나스닥 상관관계를 확인함.
찰리 멍거(부정), 빌 밀러(긍정) 입장에 모두 동의.
5~10년 내 블록체인의 전망은 좋음. 특히 금융계에 큰 변화.
비트코인이 금이 될 수 없는 건 방향이 다름.
테크주, 성장세랑 비트코인은 같이 감.
전쟁, 멸망에 금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