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루즈 여행 재개 Celebrity Cruises

 

 

*뉴욕 타임스에 6월 25일 기고된 기사를 직접 번역한 글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괄호 안 해설은 역자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Celebrity Edge는 지난 토요일 플로리다 주 로더데일 항구에서 출항하여 코로나 이후 미국 항구에서 운항을 재개한 최초의 함선이 되었다.

 

 

배의 주인인 Celebrity Cruises 사는 승객과 승무원은 최소 95% 이상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35%의 수용력으로 항해할 것이라 밝혔다. 플로리다 주 법에 따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경우 여행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접종 고객은 더 엄격한 코로나 조치를 받게 될 것이다.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이 없는 16세 이상의 모든 고객은 선상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할 것이며 추가 비용을 받고 코로나 검사를 할 계획이다.

 

 

Celebrity Cruises에서는 "우리는 크루즈 여행사들이 백신 접종을 선호하고 이 정보를 그들과 공유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항해는 1500억 달러 규모의 세계 크루즈 산업의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 크루즈 산업체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받고 수개월 동안 질병관리 예방본부와 안전 규칙 조항 등의 조정에 대해 논쟁을 해왔다.

 

 

이달 초  Celebrity Cruises는 일주일 동안 캐리비안 해를 항해하며  코로나 관리지침을 테스트했다. 모든 성인 승객과 승무원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고 항해 동안 이들은 마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았다.

 

 

항해 중 바베이도스와 아루바 섬에서의 두 번의 해안 탐사를 마친 후, 백신을 접종한 한 커플이 양성반응을 보여 즉시 격리되었다. 그들과 접촉한 다른 승객들은 검사를 받아야 했다.

 

 

배가 목적지에 다다르기 전 선상의 모든 승객들은 검사를 받았고, 어떠한 양성 결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Celebrity Cruises는 사건에 대한 대응한 회사의 코로나 관리지침이 예방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Carnival Cruise와 Royal Caribbean을 포함한 다른 주요 노선들은 7월의 운행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주 판사가 C.D.C에 대해서 지침이 오래된 자료를 근거로 했고 백신의 예방 효과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판결했고, 때문에 7월 18일 이후로 플로리다로부터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크루즈선들은 CDC가이드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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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y Cruise는 Royal Caribbean Cruises [RCL]의 자회사이다.

한 달 전 크루즈 여행 재개가 7월에 이루어진다는 발표 이후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이 된 것으로 보인다.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주가

카니발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