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리포트] 석유 시장 23년 1월 - IEA

https://www.iea.org/reports/oil-market-report-january-2023

 

2023년 예상 석유 수요

- 1.9mb/d 상승하여 101.7mb/d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상승분 중 절반은 중국의 봉쇄 해제로부터 발생함

- 상승분 중 가장 많은 용도는 840kb/d로 항공유

 

2022년 4분기 석유 수요

- OECD는 경제활동 위축과 기후의 영향으로 900k/d 감소(유럽의 경우 초여름날씨)

- 비OECD는 500kb/d 증가

 

2023년 예상 석유 공급 

- 1mb/d 둔화될 것으로 보임

 

2022년 석유공급

- OPEC+의 주도로 4.7mb/d 성장한 바 있음

 

non-OPEC+ 

- non-OPEC+의 1.9mb/d 상승분은 러시아의 감산으로 인해 870kb/d로 완화될 것으로 보임

- 미국은 2년 연속 높은 생산량을 기록하며 캐나다, 브라질, 가이아나와 함께 세계 주요 공급국으로 자리잡음

 

러시아

- 석유 수출은 전월 대비 200kb/d 감소한 7.8mb/d를 기록함 (EU의 금수조치와 G7의 상한제 발동의 영향)

- 허나, 러시아산 디젤 수출은 수년간 최고치인 1.2mb/d를 기록했는데 이 중 720kb/d가 유럽으로 향함

(금수조치 이후에도 유럽은 디젤 4분의 1 이상을 러시아로부터 사오는중)

 

전세계 석유재고 

- 지난 11월 기준 79백만 배럴 상승하며 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상승분은 non-OECD 43백만 배럴, 해상재고 38백만 배럴(중국 및 신흥국으로 향할 듯)

- OECD의 경우 정부의 비축유 방출이 산업의 미약한 재고 상승분을 상쇄함

- OECD 재고는 2779백만 배럴로 전년 대비 37백만 배럴 높지만 5년 평균 대비 125백만 배럴 낮음

 

2023년 석유 시장을 지배할 두 요인은 러시아와 중국

- 올해는 석유 수요가 1.9mb/d 증가해 101.7mb/d에 달할 수 있음

- 러시아의 공급 또한 감소하며 이와 균형을 이룰 수 있음

- 리오프닝이 불확실해도 글로벌 수요 상승분 중 절반은 중국에 의할 것으로 예상

- 에너지 효율과 전기차 보급의 영향으로 수요 상승분의 900kb/d가 줄 수 있음

 

2023년 1분기 더딘 수요회복이 예상됨

- 2022년 4분기 OPEC+의 감산과 미국 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수요보다 1mb/d 많았음

(유럽의 석유 수요 감소, 중국의 코로나 봉쇄, 북미 눈보라 등)

- 석유 수요는 4Q22 910kb/d 감소(YtoY), 중국은 이 중 130kb/d

 

러시아산 디젤의 경우 중동 및 중국의 새로운 공급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중국산 디젤이 이미 유럽에 진출중

 

석유 사용 절감과 정부 재고가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 등에 잘 대응할 수 있음을 입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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