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work
기대이하 고용지수에도 시장보합 본문

*월스트리트 저널에 10월 8일 기고된 기사를 번역한 글입니다.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 지수는 지난 금요일 일정 수치를 맴돌다 올 6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이며 변동성이 많았던 이번 한 주를 마감했다.
최근 S&P500과 나스닥, 이어 채권과 원자재와 같은 자산들에 적어도 1%의 오르내림을 보여줌으로써 변동성이 시장에 다시 나타나고 있다.
이 주를 통틀어, 투자자들은 치솟는 에너지과격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부채 상한 협상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있었다. 의회의 의원들은 지난 목요일, 단기 상한 부채의한도를 연장했고, 이는 불안정했던 지난 며칠간의 주식시장의 큰 랠리를 만들어냈다.
10년 만기 국채는 금요일 1.6% 위로 거래되었고, 상승세가 지속되자 시장엔 큰 동요가 일어나고 있다. 유가는 이번 주 지난 7년 최고치를 경신했고, 면화 가격은 지난 10년 동안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다시 랠리를 보여줬고, 금요일 54,000 달러 선을 오갔다.
다우 존스는 0.1% 하락, S&P500은 0.2%, 나스닥은 0.5% 하락하며 한 주가 마무리되었다.
세 지수 모두 주간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 주에만 S&P와 다우존스는 각각 0.8%, 1.2% 상승하였다. S&P는 8월 이후 최고의 주간 수치를 보여주었다. 나스닥은 이 주 0.1% 상승하였다.
최근 시장의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변동성이 다시금 돌아왔음에도, 몇 투자자들은 여전히 연말까지는 주식시장에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델타변이는 미국과 의원들에게 부채 상환한도를 일시적으로라도 연장될 수 있게끔 했다.
몇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5%나 떨어진 S&P지수를 보고 저가매수전략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지 의문을 가졌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주시깃장으로 돌아왔고, 주요지수들은 지난 주의 손실을 대부분 복구할 수 있었다.
"어떤 하락도 투자자들에겐 매력적인가 봅니다. 이는 마치 1~3%의 하락만이 투자자들을 시장으로 돌아게끔 하는 걸로 보입니다." "우리가 관찰한 완화현상은 아마도 당분간 지속될 것입니다." <John O’Toole, head of multiasset fund solutions at Amundi>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회복하는 동안 그들은 국채에선 멀어졌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채권가격이 떨어짐에 따라 7주 연속 상승하며 1.604%로 금요일 마감했다.
다른 시장의 주식들에서도 큰 움직임이 있었다. 금요일에 에너지주들은 역사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술주들이 계속하락한 반면, S&P 에너지 섹터는 3.1% 올랐다. 이는 지난 2020년 초 이후 에너지 섹터의 최고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공급-수요 문제로 인해 최근 몇 주간 높았던 에너지주들의 상승세가 얼마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과 경제활동의 증가는 석유 수요를 증가시켰고 공급 문제는 유가의 주간 최고가를 경신하게 했다.
최근 일자리 상황은 경제 회복이 얼마나 불균형한지를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 9월, 8월보다 낮은 수치인 19만 4천 개의 일자리 증가를 보고했다. 경제학자들은 50만 개의 일자리 증가를 예측했었다.
코로나 관련 실업수당의 종료와 학교들의 재개교는 몇 노동자들을 일자리로 돌아가게끔 했지만, 델타 변이와 지속적인 인력난은 회복을 어렵게 만들었다. 몇 노동자들은 취업을 포기했고 실업률은 4.8%로 떨어졌다.
"저는 우리가 놓친 것이 얼마나 심각한지 놀랐습니다."
<Shana Sissel, chief investment officer at Spotlight Asset Group>
몇 투자자들은 이러한 일자리 상황에도 경제회복에 대해 낙관적이라 말했다.
"우린 몇 가지 어긋나는 신호들을 받고 있습니다." " 하지만, 계속해서 경제성장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Jason Pride, chief investment officer of private wealth at Glenmede>
해외에선, 유럽 600이 0.3% 하락했고 아시아의 주요 지수들은 상승했다.
'투자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전력 가격 인상 허용 (0) | 2021.10.12 |
---|---|
유가 80달러, 천연가스 상승 - 공급 부족 사태 (0) | 2021.10.11 |
달러 최고치, 미국 디폴트 우려 (0) | 2021.10.01 |
선물시장, 회복 예상 (0) | 2021.09.29 |
마이클 버리, 테슬라 이어 캐시우드의 ARKK ETF 숏 (0) | 202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