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work
달러 최고치, 미국 디폴트 우려 본문
달러/원이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조금씩 오르더니 1년에 10%가량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 역시 올해 최고치, 강세를 보였던 전년도 수준으로 돌아갈듯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에너지 위기까지 겹친 유로는 바닥을 기고 있다.
미루고 미루고 미뤄왔던 테이퍼링이 시작되고, 금리인상이 가시화되자 달러의 가치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덩달아 은행주도 나쁘지 않은 상태.
와중에 문제가 되는 것은 미국의 부채 문제이다.
디폴트 이야기가 연이어 나오고 있을 정도로 미국 부채 정도는 심각한 수준인 것 같다. 상승폭도 엄청 가파르다.
관련 뉴스를 볼 때마다 옐런이 한도 늘려달라는 내용밖에 없었던 것 같다. 일반적인 부채는 상환을 하는 게 상식적인데 국가 부채는 연장이 우선인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다음은 6월 기사,
9월 기사,
13년도에 한번 협상이 이루어진 적이 있었고,
16년도 트럼프는 이렇게 대응
인프라 법안까지.. 할 일이 복잡하게 엮여있다.
때문인지 근래 장은 굉장히 복잡했다. 이리저리 치이면서 가만히 있질 못하고 있다. 이게 시장인지 스포츠 경기인지..
국채 금리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오늘 좀 빠졌다)
3개월 금리 상태가? 해봐야 0.03% 차이지만, 신기해서 가져와봤다.
대외적인 반응은
최근 헝다 사태로 인해 헝다 그룹부터 중국 부채, 중국 에너지 문제까지 관심을 받게 되고, 이젠 미국 부채 위기, 유럽에서도 에너지 위기, 신흥국들은 벌벌 떨고 있고 코스피 역시 두드려 맞고 있다.
아무래도 부채가 경제를 견인하긴 하지만 과하게 몰려들다 보면 위기가 한 번씩 있기 마련인데, (레이 달리오의 부채 사이클이 생각난다)
G2라고 불리는 중국과 미국에도 위기라는 수식어가 갖다 붙는 것 보면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코로나 이후로 장은 더없이 아름다울 정도로 상승해왔는데 덩달아 감춰져 있던 위험요소도 드러나니 아무래도 한 번 해소할만한 사건이 있긴 하겠다 싶다.
한가지 질문해볼만한 것은 달러가 무너질때 가상화폐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 헝다 때도 그렇지만 모두가 '큰 거 온다'라고 할 땐 안 올 듯
'투자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가 80달러, 천연가스 상승 - 공급 부족 사태 (0) | 2021.10.11 |
---|---|
기대이하 고용지수에도 시장보합 (0) | 2021.10.09 |
선물시장, 회복 예상 (0) | 2021.09.29 |
마이클 버리, 테슬라 이어 캐시우드의 ARKK ETF 숏 (0) | 2021.08.18 |
중국 '마약'언급에 게임주 급락 (0) | 2021.08.0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