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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일대기 2편 리뷰 본문
개인적으로 가장 위대한 투자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워렌 버핏이다.
흔히 알려진 가치투자 뿐만 아니라 행동주의, 차익거래 등 다양한 투자방식을 구사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기업들에 투자하는 열린 사고방식까지. 애플, 블리자드 등 최근에는 옥시덴탈 등의 에너지 주에 관심이 있어 보인다.
아무튼 사이즈로만 봐도 가장 거대한 투자자이고 시장에 꽤 오랫동안 참여하고 있으니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다.
위는 워렌버핏의 일대기를 자금 규모로 끊어서 3편으로 기획한 유튜브 영상이다. 그 중 2편으로 본격적인 그의 성공적인 투자 커리어에 관한 내용이 이어진다. 1편의 내용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버핏이 어렸을 적부터 돈에 집착하는 사람이었고 대학생 신분으로 사업도 하고 성공도 하고 결국엔 벤자민 그레이엄을 찾아가는 정도였던 것 같다.
2편의 시작은 벤자민 그레이엄 밑에서 일하던 시절부터 시작하는데, 그레이엄이 개인회사를 따로 운영해 버핏이 거기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아마 이 시기에 가치평가의 대가인 그레이엄의 이론과 실무 등을 많이 배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버핏에게 새롭게 시작해야할 명분이 생겼는데,
이때 자신의 펀드를 처음 꾸렸다고 한다.
가치투자부터 차익거래, 경영참여까지. 국내 몇 자산운용사도 이러한 기법을 사용하는 걸로 아는데 아직 유효할지도 모르겠다. 그에 대해서 배우고 이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기업을 A부터 Z까지 전부 보는 것인데, 뭘 어디서 봐야할지 좀 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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