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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리뷰

금리 인하와 증시

denk 2022. 10. 25. 20:19

몇달 째 금리인상이 증시를 짓누르고 있는 가운데 반등을 내놓는 가장 큰 원인은 연준이 피봇을 하는지,

즉 금리인상의 종료 혹은 금리 인하의 태도를 비치는지, 였다.최근 시장의 관심은 오직 금리인상폭이 꺾이는 데에만 몰려있는 듯 하다.

 

연준은 증시는 신경도 안 쓰고 인플레이션을 잡는 데에만 몰두하겠다는 입장이다.

역사적으로 금리인상이 꺾이고 증시는 상승을 했을까?

우연히 다음 영상을 보게 되었다.

 

https://youtu.be/FdkL9xQPWdE

 

결론적으로 닷컴버블 이후 기준금리가 꺾이고는 지점에 3~40% 정도의 반등이 있었지만

이후 금리가 인하되면서 증시가 고꾸라졌다. 고점을 회복하는데에는 7년이 걸렸다.고점 이상의 성장을 하는 데에 13년이 걸렸다.

 

미국이 크게 성장을 하던 시기(90년대)도 있었던 반면, 신흥국 성장이 도드라지던 시기(00년대)가 있기도 했다.

이러한 자료가 시사하는 것은 미국과 신흥국이 성장을 주고받는 형국이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미국이 지난 몇 년간 큰 성장을 해왔고 달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이후 차례는 신흥국의 몫이라는 게 영상이 언급하는 점.

 

폭락 이전 혹은 그 즈음에 레이 달리오가 이머징 마켓으로 포트폴리오를 채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20년도 폭락과 회복을 조금 일찍 예견한 그의 역사에 따라 이번에도 조금 일찍 예견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 이머징이 최근 상황을 본 바, 중국은 아닌 것 같고 인도일수도 있고 제 3국 일수도 있을 것 같다.

2010년대의 미국 증시의 성장은 0%대의 금리와 유동성인 것 같은데, 

그 부작용을 맛본 지금으로써 시장에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통화량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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