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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Inc. 기업분석 (HPQ) 본문
시가총액 $40.692B
주식수 1,053,365,800
1. 사업
HP는 퍼스널 컴퓨터와 주변기기, 프린터 기기, 관련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 전문 서비스를 담당하던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가 2015년 분사하였다.
현재 HP의 사업부문은 퍼스널 시스템, 프린터, 기업투자로 나뉜다.
1. 퍼스널 시스템 부문은 기업과 개인 소비자에게 데스크탑과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주변기기, POS시스템,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지원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2. 프린터 부문은 기업과 개인 소비자에게 프린터 기기, 소모품, 서비스,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3. 기업투자 부문은 HP랩과 사업투자, 투자기획등을 포함한다.
매출 (퍼스널 시스템 72%, 프린트 28%) - (노트북 50%, 프린터 28%, 데스크탑 17%, 워크스테이션 5%)
영업이익 (퍼스널 시스템 52%, 프린트 48%) 영업마진 (프린팅 18.2%, 퍼스널시스템 7.8%)
노트북에는 개인, 기업노트북,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주변기기, 기업디바이스가 포함.
데스크탑에는 개인, 기업 데스크탑, 씬 클라이언트, 디스플레이, 주변기기, POS 시스템이 포함.
워크스테이션에는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디스플레이, 주변기기가 포함
<퍼스널 시스템 부문>
부문 매출성장률 15%, 영업마진율 7.8%,
매출 구성 (노트북 69%, 데스크탑 23%, 워크스테이션 4%)
총 판매량 6% 감소, 노트북 판매량 9%감소-매출 14% 증가, 데스크탑 판매량 3% 증가-매출 17% 증가, 기업 매출 26% 증가, 소비자 매출 1% 감소
퍼스널 시스템 부문은 기업과 개인에게 제공하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주변기기, POS시스템,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지원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기업 PC에는 HP 프로북과 엘리트북 라인, 컨버터블, 디태처블, 올인원, 상점 POS시스템, 씬 클라이언트, 태블릿, HP 노트북, 데스크탑, 크롬북, Z 올인원, Z모바일과 같은 워크스테이션 등이 포함된다. 기업에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와 솔루션, 공공부문에게 제공되는 교육, 소기업 고객 등도 포함된다.
개인 PC에는 소비자 용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 HP 스펙터, 엔비, 파빌리온, 크롬북, 스트림, 오멘, 데스크탑, 올인원 라인 등이 포함된다.
HP가 상당기간 PC 점유율 1위를 유지했으나 레노버에게 따라잡혔다.
<프린터 부문>
부문 매출 성장률 -4%, 영업이익률 18.2%
매출 구성 (소모품 64%, 기업 21%, 소비자 15%)
소모품 매출 2% 감소, 하드웨어 판매량 28% 감소, 기업매출 9% 증가, 소비자 매출 23% 감소
프린터 부문은 기업과 개인에게 제공하는 프린터 기기, 소모품, 서비스, 솔루션 등을 포함한다. 또한 산업용 그래픽과 3D 이미지 솔루션에도 집중하고 있다.
1. Office Printing Solutions에서는 사업용 프린터, 소모품, 서비스, 솔루션을 기업들에 제공. 여기엔 OEM기기와 솔루션이 포함된다.
2. Home Printing Solutions에서는 가정에 프린터, 소모품,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소상점에 잉크, 레이저 기술을 제공하기도 한다.
3. Graphics Solutions에서는 큰 규모의 기업, 산업 솔루션과 소모품, 프린터, 프레스 등을 제공한다. 제품에는 HP 디자인젯, 라텍스, 인디고, 페이지 와이드 웹 프레스 등이 있다.
4. 3D Printing and Digital Manufacturing에서는 제조솔루션과 소모품등을 제공한다.
이를 기업, 개인소비자, 소모품으로 분류하면,
기업: 기업용 프린터 솔루션, 그래픽 솔루션, 3D 프린팅, 전자 제조(소모품은 제외)
개인: 가정 프린터 솔루션(소모품 제외)
소모품: 잉크와 레이저 카트리지, 미디어-그래픽 소모품, 3D프린팅, 전자제조 소모품 등
<주요 성장사업>
주변기기, 게임, 인사솔루션, 고객서비스, 산업그래픽, 3D 부문이 이번 분기 기업에 두자릿수 성장을 가져다주었다고 한다. 향후 성장에도 큰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 재무
미주 40%(1%대 성장), 유럽-아프리카 35%(8%대 성장), 아시아 25%(30%대 성장)
3. 이외
자사주매입/잉여현금흐름 비율이 많이 증가했다. 배당은 감소했다.
CEO 엔리케 로레스는 1989년부터 각 부문 이사를 겸해온 사람이다. 19년부터 CEO를 겸임하고 있다.
<리스크>
- 코로나, 수요, 공급, 경쟁,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보안의 문제
- 특정 제품, 서비스가 제 3자의 라이센스에 따라 쓰이고 있다.
- 국제적 리스크: 65%의 매출이 미국 외의 나라에 의존하고 있다.
- 제조는 아웃소싱 비율이 높다. 가끔 제 3자가 HP브랜드로 판매도 한다.
- 프로세서를 인텔과 AMD로부터 공급받고 소프트웨어들을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로부터 공급받는다.
- 거시경제에 영향 받음. 계절적인 부분이 있다. 예) 유럽 매출은 여름에 약하고 개인매출은 4분기에 강하다.
- 경쟁역시 치열하다.
퍼스널시스템 - 레노버, 델, 화웨이, 에이서, 아수스, 애플, 토시바,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프린터 - 캐논, 렉스마크, 제록스, 세이코 엡손, 리코, 브라더 공업 등.
<이슈>
오라클과의 소송으로 46억 5천만 달러를 받았다. 그 중 절반 가량이 공시되어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4월 초 공시기준 주식수 120,952,818주, 지분 12%, 4.2B 달러에 달하는 주식을 매입했다.
*참고자료: 공시자료(2021), IR자료(22Q1), Macrotrends, IDC, Linke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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