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work
유가, OPEC 회의 본문

Oil Jumps as OPEC Sees Limited Omicron Impact
The producers agreed to continue pumping more crude, betting that a global surge in cases of the Omicron variant won’t have the sort of devastating effect on oil demand as previous waves of Covid-19.
www.wsj.com
지난 밤 한국시간으로 밤 11시경에 OPEC 회의가 열렸다. 증산에 대한 합의에 관심이 몰렸으며 이에 대한 불안정성과 오미크론 때문인지 일주일간 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회의에선 오미크론의 위험을 그리 높지 않게 여겼고 기존에 합의했던 증산을 고수하기로 결정되었다. 이후 유가는 2%가량 상승했다. 이번 회의의 대표는 "폭풍은 지나갔다."라고 언급하며 팬데믹에 의해 부진했던 원유 수요가 온전히 회복될 것임을 암시했다.
증산에 대해 미 백악관은 대변인의 입장으로 환영했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으로 인해 푸틴-바이든 정세는 다소 차갑다.
지난 달 OPEC은 2022년도 세계 원유 수요량을 상향조정했으며 이는 일당 42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었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천연가스 인상으로 인해 석유와 석탄을 전력발전에 쓰는 것도 원유에 대한 수요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수는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OPEC은 앞으로의 원유 수요를 높게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론 팬데믹으로 인해 마이너스 유가 쇼크를 한 번 맞아본 터라 이에 대한 방지를 과하게라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OPEC은 앞으로 유가를 방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투자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로부터 반사이익을 본 나라 (0) | 2022.03.30 |
---|---|
스티브 코헨, 24시간 주식거래 스타트업에 투자 (0) | 2021.12.06 |
오미크론, 테이퍼링 조기종료 우려로 시장 급락 (0) | 2021.12.01 |
터키 금리인하 결정에 리라화 폭락 (0) | 2021.11.25 |
OPEC+, 미 전략비축유 방출에 반응 (0) | 2021.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