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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work
- 최근 2~3개의 은행 파산 규모는 리먼 브라더스를 넘어섬. - 금리인상으로 인해 국채 평가액 마이너스 상당함 - 어닝 서프라이즈가 많이 나왔으나 컨센서스는 다수가 한 예측의 중간치를 말하는 것으로 의미가 별로 없음 - 경기침체 이전 단계는 신용경색. 업계 위기는 상당하나 잘 드러나지 않음 - 4%대 물가는 유지될 것 - 현재 노동시장은 비탄력적임. 구인난이 팽배함. 서비스 물가가 높게 유지될 것 - 미국 현지 모든 게 Made in USA. 반도체 공장을 지을 때 한국공장은 12조, 미국공장은 32조가 듬 - 반도체 가격도 상승, 물가 상승 - 금리가 꽤 길게 현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음. - 하루에 서너개 은행이 파산 뉴스가 나올 수 있음 - > 신용경색 - 데이터는 반신반의하는 게 맞음 - 올 3..
- 경기침체 확률 모델로는 67% - 원유, 구리 등 원자재 가격 계속 떨어질 것. 원유 60달러 적정 - 연착륙 확률 낮아, 수십년 간 한 번 있었음. 다만 경기가 아주 천천히 둔화되는 중. 개인적으론 빨리 치웠으면 좋겠는데 이게 더 최악. - 지역은행 위기. 미국 고용의 50%는 중소기업에서 차지함. 고용시장에도 타격이 있을 것이고 이들 상대로 클라우드 사업 등을 하는 빅테크도 영향 있을 것. - 은행주 랠리가 있어야 시장 전체의 진정한 랠리이며 지금 은행주는 정부가 규제를 더 가할 것이라 매력적이지 않아 보임. - 부채 한도는 통과되거나 지연되겠지만 과정이 매우 지저분하고 길어질 것. - 50프로 떨어진 주식이 3, 40% 반등한다고 희소식이라는 건 어이가 없음. 시장 전체가 상승반전하는 것이 아닌..
지난 주에 핸드폰 가게에 다녀왔다. 우리 가족은 5명으로 결합 할인을 동일한 통신사에서 받고 있는데, 월마다 내는 가격이 너무 비싸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래서 요금을 낮출만한 대안을 찾아봐도 1, 2천원 차이이니 단념하고 마는 것이다. 이렇게 보니 통신사는 요금을 올리는 방식이 너무 은밀하고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기값, 결합할인, 기간약정 등등 무수히 할인이라는 말을 붙이지만 정작 모든 대안의 가격이 올라서 불가피하게 장기적으로 높은 요금을 지불하게 되는 것이다. 알뜰폰 요금제도 있다지만 통신3사의 점유율은 아주 공고한 것 같다. 어찌보면 넷플릭스 같은 구독경제 이전부터 구독형 수익창출에 열을 올린 대표적인 기업들인데, 소비자에게 가격을 받는 방식, 시장의 점유율 등을 고려했을 때 기업으로서의 매력도..
이번 주는 침체 이슈가 무색하게 빅테크를 중심으로 장이 좋았다.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주었다. 주말이 되니 미국 은행,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다시금 언급되는 듯 보이고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의 매각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이번 주 몇 개 좀 짚어보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다. 빅테크 실적 금주 23년 1분기 실적 대부분(빅테크 포함)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준 점은 놀랍다. 주요기업: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비자, 메타, 아마존, 엑슨모빌, 셰브론 코카콜라 23Q1 EPS 0.68(0.65) Revenue 11B(10.81B) 순수익과 매출 모두 예상치를 넘어섰다. 지난 22년 2, 3분기 실적과 맞먹는 상황 5개년간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계절성에 ..
이번주엔 빅테크 1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앞서 대규모 감원을 했던 터라 실적 약세가 있을 수도 있는 부분 경기침체 심리가 강해지거나 저점매수 심리가 되돌아오거나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4247360i 아마존·페이스북·구글…이번주 美 '빅테크' 실적 쏟아진다 아마존·페이스북·구글…이번주 美 '빅테크' 실적 쏟아진다, Fed 금리 결정 앞두고 1분기 어닝시즌에 쏠린 눈 S&P500 중 3분의 1 기업 실적 공개 빅테크 감원 후 수익성 개선했나 펩시코·맥도날드 www.hankyung.com 미국 디폴트 이슈도 있다. 단기 국채 수요가 급상승했다. 6월 부채 한도 합의가 이뤄질 예정이고 공화당 대 바이든 및 민주당의 갈등이 예상되나 서로 일정 조건 하에..
요새 영 버핏이 미디어에 많이 나오는 것 보니 투자환경이 힘들긴 한가보다. 근 일주일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 것 같다. CPI가 예상을 하회하며 물가가 둔화되는 듯 하지만 시장 반응은 영 미적지근하다. 금리를 인하하기도 애매한 상황, 파월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다. 침체에 대한 반응이 예상보다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들어 조금 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는 물가가 둔화된 것이 침체의 시작이고 침체가 그닥 기업에게 좋지 않으며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좋지 않은 이슈임을 말하는 것 같다. 최근 매매를 정리해보면 운이 좀 좋다고 느껴진다. 두 가지 이슈인데, (1) 크레딧 스위스가 30%가량 폭락한 날, 스위스의 은행이 그리 쉽게 파산할 리 없고 공포가 과도하다고 생각하여 매수하였고 어느 정도 회복했을 때 더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