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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work
미실현 손익과 관련되어 정리한 트윗들 22년 4분기 기준 https://twitter.com/hkeskiva?s=20 자기자본 대비 만기 미실현손익 팩웨스트는 7%로 매우 낮다? 아래는 홈페이지 공식 1분기 자료 전체 투자자산 중 미실현 손익은 오히려 줄었다. 22년 말 기준 7억 9천만 달러 손실에서 23년 1분기 기준 7억 3천 6백만 달러 손실로. 이 중 대부분이 Available-for-sale 항목이다. 여러모로 앞서 파산한 지역은행과는 결이 다르다. 그나마 강조할만한 부분은 캘리포니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은행으로 주택 자산을 많이 들고 있다는 것 미국 주택은 요새 동고서저라는데 그 위기가 어느 정도일지는 미지수 예금 중 상당 부분이 벤처 캐피탈이라는 것 돈이 급한 VC가 어느 정도일지도 미지수..
(22년 말 기준 사업보고서 ) 상업용 모기지는 대출자산 중 16% 수준 US Treasury securities 계정은 Available securities 6.7억 달러 Held-to-Maturity 1.8억달러 전체 자산 410억 달러 중 매우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SVB와 비교) 아직 정리중이긴 한데 하워드 막스의 메모에서 SVB(실리콘밸리은행) 사태를 정리한 원인은 네 가지이다. 1. 채권을 너무 많이 산 것 2. 채권의 만기가 너무 긴 것 3. 연준이 급격히 금리를 인상한 것 4. 예금자들이 매우 빠르게 빠져나간 것 여기서 채권은 국채이고 포인트는 한창 버블로 인해 벤처캐피탈 등 업계 예금을 받게 된 SVB가 국채를 너무 많이 샀다. 일반 은행의 경우 자산의 20% 정도 사는데 SVB는 5..
지난 금요일 최근 가장 주목받던 팩웨스트를 잠깐 들어갔다 나왔다. 5달러 선에서 오가며 손절을 했는데 내가 나온 뒤로 20%가 더 오르더라 부동산 대출을 캐나다 회사에서 매입했다는 뉴스때문이라는데 30달러 선이었던 주식이 5달러 선일 때 특히 최근 가장 많이 빠졌을 때는 등락폭이 매우 크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최근 지역은행 주식들이 변동이 큰 만큼 가치절하되어있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물론 상업용 부동산 실태가 뚜렷해지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당장의 시장은 그렇다. 이번 분기의 테마도 은행일 것 같은데 좀 더 찾아보되 더 빠르게 사고 여유있게 팔자 같은 실수를 하면 안 된다.. 최근 역시 유동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몰두하니 매매가 잘 안 되는데 오늘 보니 시장에 아직 적지만 충분한 유동성..
미국 연방 부채 31조 8천억 달러 / GDP 26조 달러 이자비용은 5700억 달러 국방비가 7850억 달러 대외 부채는 7조 달러 일본 부채 13조 달러 GDP 4.5조 달러 GDP 대비 300%..(대외는 115%) 우리나라 부채 1조 달러 GDP 1.8조 달러 GDP 대비 57% (대외 26%) 중국 부채 14조 달러 / GDP 17조 달러 GDP 대비 81%(대외 17%) 아래 링크에 재밌는 게 많다. 출처: https://www.usdebtclock.org/
23년 4월 17일 오크트리 홈페이지에 게시된 하워드 막스의 메모에 대한 요약이다. 원문이 아니라 요약, 개인 해석을 포함함 하워드 막스가 지난 지역은행 사태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나보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을 기점으로 2008과 같은 은행위기가 올 것인지, 말 것인지 하는 것들의 질문들. 메모에서 그는 이런 질문들에서 벗어나 이러한 이슈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자 한다. 그가 말하길, 중요한 것은 은행의 실패가 투자와 대출을 꺼리게 하고 전방위 산업에 걸쳐 신용이 긴축되는 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SVB의 다른 은행과의 차이점 - SVB는 다른 지역 은행과는 달리 유독 변동성이 높은 스타트업 섹터와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에 집중된 은행이었다. - 예금액이 충분했던 SVB는 2020~2..
AI 붐과 디폴트, 은행 숏스퀴즈 오랜만에 3대지수가 1% 넘게 상승. 오일도 2%대 상승. 금 하락. 사실 주식을 사기에 좋은 시기는 아닌 것 같다. 지역은행, 상업용 부동산 이슈에 신용경색도 우려되는 상황. 계속되는 긴축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줄고 있음. 매일의 시장 심리는 변덕이 너무나 심해서 확신이 있다해도 지금엔 짧게짧게 수익을 보고 빠지는 게 답인 것 같다. 현금을 그래도 비중있게 가지고 있어야 될 시기. 뱅크오브아메리카 - 주가대비 수익성이 뛰어난 듯. 금융 섹터에 대한 단기적인 기대. 연준 피봇 전까지는 좋을 것 같음 구글 - Bard 출시로 불이 붙었는데, 구글의 생태계를 자주 쓰는 입장에서 ChatGPT보다도 파급력이 클 수 있다고 봄. 비싸지도 않은 듯. 월마트 - 전날 타겟의 어닝서프..